추모의글
추모의글
제목 | 사랑하는 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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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임병숙 | 작성일 | 2011-08-12 | 조회 | 3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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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비와 무더위로 얼룩진 해가 된것 같구나. 자주 못가봐서 미안 하구나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한없이 짠해진다. 세상살이가 고통과 아픔의 연속인 것을... 인생살이가 누구나 다 마음먹기 나름인 것을 우리막내는 너무 쉽게 포기 한것은 아닐까. 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지켜주지 못한 점 늘 가슴속에서 죄책감으로 남아 있단다. 산새가 좋은 은하수에서 마음 아프지 말고 육체의 고통도 느끼지 말고 편히 쉬기를... 아버지 제사에 다녀왔단다. 어머니을 뵙기가 죄스러울 뿐이다. 항상 웃는 너의 모습이 .... 지워지질 않는구나. 누나 갈때까지 편안한 휴식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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