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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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버지...죄송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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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불효자 | 작성일 | 2011-04-13 | 조회 | 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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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죄송해요... 아버지께 효도 못하고.... 아직 더 시간이 있을꺼 같았는데... 떠나신지 벌써 3개월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날때가 많아요... 혼자 맘먹었던것도 하나도 못지키고... 걱정만 끼쳐드리고.... 못난 팔불출 아들 ... 많이 부끄러우셨죠? 정말 죄송해요... 아버지 마지막도 못지켜드리고.... 정말 보고싶어요.... 혼나더라도... 또 혼나고 싶어요... 아버지가 무슨 말씀을 하셨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꿈에라도 나타나서 말씀좀 해주세요..... 아버지와 많은 시간 보내지 못해서..정말 죄송해요... 정말 죄송한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혼내주세요... 실감이 나질 않아요... 아직도 집에 가면 있으실꺼 같아요... 왜 급하게 가셨어요... 못해드린게 너무 많은데... 정말로 못한게 너무많은데.... 기회도 안주시고.... 집도 이사했어요.... 못찾아오시는건 아니죠... 제발좀 꿈에 나타나서 저 혼내주시고 알려주세요... 아버지 말씀이 기억이 안나요... 정말로 죄송해요..아버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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