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제목 | 그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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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김소희 | 작성일 | 2011-01-29 | 조회 | 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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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그곳에선 편안하신지요 결혼하는거 못보고가서 어쩌냐고 마지막이 될거 같다고 말씀하셨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목이매입니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 퉁명스럽기만 했는데 두손이라고 꼭 잡아드릴껄 뒤늦은 후회만 합니다 조금만 더 살가운 손녀딸이었음 좋았을껄.. 오늘 따라 할머니가 손수해주신 칼국수가 먹고싶어요 뜨게질하시는 모습도 보고싶구 그렇게 듣기 싫던 코고시는 소리도 반가울것만 같아요 아직도 목소리가 생생한데.. 그립습니다 조만간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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