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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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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이름, 작성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겨울로...
부서명 사랑하는 누나가. 작성일 2010-11-15 조회 3826
첨부  
날은 점점 더 겨울로...
추워만 지는 겨울로...가는데...
사랑하는 울막내는 푸르고 눈부신 한여름에 태어난 곳으로 다시
가까이...
태어난 그 시에 다시 가까이 영원히 다가가...있네.
낼 널 보러간다.
누난...미안하지만 조금만 있다갈께.
성호야!! 많이 춥지?? 무엇보다 감기안걸리며 잘지내야할텐데...
그제 꿈엔...네가 정말 나타난건지...아님 누나의 그리움에 빚어진 너인지,
누나꿈에 나와 누나가 매일 꿈에서 한번보자 졸랐다며 웃으며 말하더라..ㅋ
너무 좋았어,.그럴땐 한번은 너를 꼭 끌어안으며 너무 보고싶었다고..애가 타서 죽는줄 ㅡㅡ 알았다고
말이라도 했어야하는데...
왜....난 멍청이처럼 그져 너를 바라보고만 있었을까.
이젠 꿈에서 조차 너를 이세상 사람이 아니란걸 인정해야한다는게 또한 슬펐다.
웃는 얼굴로 나와줘서 너무 좋았고 고마웠어.
정말...잘 지내는거지??
안바쁘면...가끔씩은 누나보러와주라.
성호야.감기조심해., 바이크도 조심히 타라.
밥두...잘챙겨먹고말야.사랑하는 울막내~누나 넘 잊고 지내면 누나 서운해.알았지?^^
사랑한다.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너를.
다시 오마. 잘지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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