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 제목 | 너무나도 그리운 우리 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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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이지나 | 작성일 | 2010-09-16 | 조회 | 3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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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멋쟁이 할머니... 정말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어요~ 다시 한 번 우리 할머니 꼬옥~ 안아보고 싶은데.. 할머니의 따뜻한 손 만져보고 싶은데... "내 강아지~"라고 부르셨던 할머니의 인자하신 목소리가 듣고싶은데... 그 모든 것들을 이젠 추억으로만 가슴에 묻어둬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도 큰 슬픔이에요.. 우리 할머니 이 못난 큰손녀가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 드리고... 할머니 마음 몰라 드려 너무너무 죄송해요~ 너무 힘들고 맘 아프게만 해드려 정말 죄송해요... 비록 오늘 늦게 참석했지만...할머니의 마지막 모습 뵐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마지막으로 운구차에 올라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졌을때의 그 따뜻함... 제 손을 꼭 잡아주시는것 같았어요~ 부디 하늘나라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마음속 깊이깊이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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