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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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하는 어머니 장금옥 여사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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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김태경 | 작성일 | 2010-08-18 | 조회 | 4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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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이제는 편히 영면 하세요. 아주 어렸을적 일들이 주마간산 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정섭이랑 저랑 속 많이 썩여서 힘드셨던 일들이요 어머니 항상 그래도 우리한테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잔잔한 어머니 사투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일미식당에서 맛있는 반찬하고 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때 찾아 뵙고 인사드리던 그때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어머니 돈 만히 벌어서 물질적으로 봉양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계신 곳에 가셔서 우리 아들들 꼭 돌봐주시고 편히 아프지 말고 건강히 오래 오래 영원히 만날 수 있는 그날 까지 잘 계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다시한번 불러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고 안기고 싶어요 어머니 정섭이랑 영원히 변치 않고 지낼께요 잘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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