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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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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에게..
부서명 윤희대 작성일 2010-08-06 조회 4010
첨부  
어버지..한번도 아빠라고 불려보지 못한것이 못네 아시우네요.
그만큼 아버지와는 거리감이 있었던거 같네요, 어려서는 어버지에 기억이란것이 무뚝뚝하시고
항상 뉴스시간에는 말조차 하지못하게 하시는 아버지 하지만 항상 뒤에서는 한없이 자상하게 행동으로
보여주시던 아버지, 제가 결혼을하고 신혼살림을 천호동에 살때 성수동에서 천호동까지 자건거로
쌀을 실어가지고 오섰을때 이게 정말 우리 아버지라 생각했읍니다, 또한 외식은 돈이 아까와서 항상
안가신다고 하시지만 저는 아버지랑 엄마같이 맛있는거 좋은구경하는것이 정말로 좋았고 행복했읍니다,
그것이 의무감에서 그런것인지 못으게지만...우리 지현엄마랑 아이들도 너무좋아해서 저는 행복했읍니다,
아버지 정말 고생만 하시고 가시는것 같아 아들로써 정말 미안하고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저의 가슴은 항상 무겁습니다.
어버지 글솜씨가 없어 마음에 있는 하고싶은 말을 글로 못 쓰는게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아버지 자식인가
봐요...
다음에 또 쓰겠읍니다,어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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