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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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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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정찬석 | 작성일 | 2010-07-28 | 조회 | 4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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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안녕히....... 오랜시간 너와함께했던 순간들이 무척이나 그리워 잠못이르는 날들이 오래될것같구나.. 힘든 시간들도 어려웠던 순간들도 이제는 훨훨털고 걱정일랑하지말고 편히 가려무나.. 먼 훗날 칭얼거리는 손자 손녀 가슴에 않은채 막걸리 한잔에 옛날일 떠올리며 아! 우리도 참 나름대로 아름답게 살았구나 하고 눈빛마주치며 입가엔 미소지며 함께할날도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친구여... 어찌 그리 일찍이 혼자서 길을 떠난다 말인가.... 친구여..... 기다려주게.... 언젠가 다시만나 담배 한모금에 소주한잔 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