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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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런날에는 네가 보고 싶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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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임병숙 | 작성일 | 2011-09-29 | 조회 | 3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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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네가 더욱 보고 싶구나. 차거움이 엄습해오는 자리에서 외롭고 쓸쓸하겠구나. 누나가 몇일전 마이산에 갔는데 산세도 좋고 걷기엔 너무 좋은 데이트 장소더라. 그래서 누나혼자 가서 너와 단둘이 걸었지. 네가 옆에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단다. 가을향기 만끽하면서..... 집에오니 또 네 생각에 심란해... 너를 두고와서 그럴까? 하지만 그날은 옆에 있는네가 좋아서 마냥 즐겁기만 했단다. 언제 우리만나 이 즐거움에 훔뻑 취할수 있을까? 그때까지 기다려줄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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