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제목 | 행복해야 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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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사랑하는 이 | 작성일 | 2011-09-11 | 조회 | 3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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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날이니 만큼 고모가 많이 생각난다. 고모가 간지 오늘로 육일째 되는 날이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어 오늘 대술에 가서 음식을 준비하는데 고모가 대문을 열고 "나왔어" 하고 들어 올것만 같아서 한참을 대문만 바라보고 있었어.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시내에 나가 옷도 사구 밥도 먹구 했지만 고모가 없는 자리는 허전하기만 하드라 같이 있어야 할 자리에 고모가 없어서... 아이들 말대로 아프지 않을려고 갔다고 나는 믿을께 그곳에 가서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 있을때는 몰랐는대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잘 지내고 내가 또 편지할께 들어와서 내글 읽어 줄거지. 아프지 말구 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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