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제목 | 동생을 보고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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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임병숙 | 작성일 | 2011-08-26 | 조회 | 3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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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너를 보았다. 너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데 누나는 너를 자주 찾지못해 미안해 혼자 있다고 외로워하지 말기를... 너를 보러갈때면 마음이 조급하게도 서두루지만 올때는 무거운 발길 떨어지지 않는 이 몸이 원망스럽단다. 망부석이 된 너를 어쩌면 좋단말이냐. 얼마후면 추석이 다가오는데... 너를 볼수없다는 현실이.... 누나는 매일 너의 얼굴에 쌓여 웃음을 잊혀간단다. 항상 누나곁에서 웃어주던 막내... 그 해맑은 웃음을 뒤로한채 이 세상을 떠나버리다니... 오늘도 누나는 너를 잊지못해 찾아 헤매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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