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모의글

추모의글

이웃사촌 현준 아저씨 부디 편안히 영면하세요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이름, 작성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이웃사촌 현준 아저씨 부디 편안히 영면하세요
부서명 이성호 작성일 2011-06-27 조회 3414
첨부  
그리 가깝지도, 그렇다고 그리 멀지도 않던 그져 남들과 비슷한 이웃사촌 처럼,
일주일에 한두번 배드민턴장에서 죽여라 하며 신나게 운동하던 김현진 아저씨...
생각많이 납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요즘도 변함없이 배드민턴장을 찾지만 아저씨와 같이 운동할때 만큼 신나지는 않네요.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잊혀져 가고 있어서요....
한살 연장자 였었지만, 한번도 형님 소리 못했었는데, 늦었지만 이제서야 형님소리가
나오네요. 살아계셨을때 좀더 살갑고 술한잔 더 할걸 그랬어요. 이럴줄 알았다면..

김현진씨! 당신 참 좋은 이웃이셨고, 한 가정의 좋은 남편이었고, 아버지 였습니다.
너무 일찍 떠나셔서 그만큼 더욱 아쉬움이 남네요.
하늘나라에서 남은 형수님, 아들,딸 많이 보살펴 주시고, 편안히 영면하세요.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얼굴뵈러 가겠습니다.

- 대전 둔산동 배드민턴 장에서 애매했던 이웃사촌이 -

목록

추모의글의 이전글과 다음글을 보여주는 설명하는 표입니다.
이전
다음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