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 제목 | 외삼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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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김준형 | 작성일 | 2011-03-19 | 조회 | 3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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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저왔어요^^ 늦은새벽 문득 음악듣다가 삼촌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삼촌과 슬픈 이별한지도 벌써 6개월이 다되어 가네요ㅠㅠ 3주전에 큰이모 막내딸 예림이 돌잔치였어요... 삼촌도 계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 그날 삼촌 생각 많이 났어요ㅠㅠ 외가친척들 다 모였는데...큰외삼촌만 안계셨어요... 이제 삼촌의 흔적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미소도 삼촌 돌아가신거 알아버렸네요....삼촌이 예뻐하시던 작은조카도 알아버렸어요... 그날 미소는 얼마나 울었던지 몸을 가누지 못하더군요ㅠㅠ 참...삼촌 팔배게도 많이 하고 잤는데....이제는 그어디서도 삼촌을 찾아볼수가 없네요ㅠㅠ 삼촌 꿈에서라도 한번만 뵙고싶어요ㅠㅠ 삼촌 입관하던날 주무시는것 같던 삼촌은 끝끝내 눈을 뜨지 않으시더군요... 눈을뜨고 저를 꼭 안아주실것 같았는데....결국은 차디찬 관속으로 들어가셨어요ㅠㅠ 삼촌 보고싶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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