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추모의글
제목 |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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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김삼주 | 작성일 | 2011-03-09 | 조회 | 3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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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요번주가 벌써 아빠의 49재네 며칠전 꿈에 정말 그리던 아빠를 만나자마자 난 꿈에서조차 그 간절함이 너무도 컸는지 아빠를 보자마자 기절해벼렸어 너무도 말라있던 아빠손 한번이라도 만졌으면 좋았을걸 그토록 듣고싶던 아빠 목소리 한번이라도 들었음좋았을걸.... 아빠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죄스러움과 보태져 더욱 커지기만하네..... 엄마와 아빠 보고싶단 말 할때마다 그냥 눈물만 나와 아빠 정말 다시는 못봐? 아빠 정말 너무 보고싶어 미칠거 같아 아빠 귀에대고 사랑해하면 끄덕여 주던 우리 아빠 다리가 아파도 움직이질 못해 고통스러워 하던 아빠 아빠 주말에 예쁜 꽃 들고 갈께 추운데서 외로워할까봐 겁나 삼주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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