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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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하는 우리 수연이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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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조유선 | 작성일 | 2011-02-09 | 조회 | 3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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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고싶네 오빠와나의 인생을 누구에게 보상받을길도 없고 원통하고 하소연 할 곳도 없어 이렇게 순식간에 우리의 삶이 변할줄 알았더라면 어떻게든 막았을텐데.. 오빠를 그렇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지금 내가 받아들어야하는거고 이겨내야 하는거겠지 오늘도 더덕무침을 보는데.. 오빠생각이 나더라 오빠가 우리집에 처음 인사왔을때 더덕구이를 맛있게 먹어서 엄마가 오빠 올때마다 더덕구이 해주셨자나..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했어.. 난 그냥 오빠가 언젠가 나와 수연이 곁으로 꼭 올거라고 믿는다.. 오빠는 우리곁을 이렇게 쉽게 떠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보고싶다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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