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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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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전히 아름다운...
부서명 큰누나. 작성일 2011-01-02 조회 3807
첨부  

어느새 다가버린 2010년은 이미 과거속에 시간이 되어버리고 울 막내는 말없이 새해를 맞이했겠구나.
아직도 시간이 멈추어버린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도 니가 떠나버린 사실을 받아들일수가 없다.
하루하루 가는 시간들은 내겐 오로지 울 막둥이에게 다가갈수있는 의미로만 해석되어지는구나.
날이 찬데..감기는 걸리지않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잠투정은 부리지않고 잘 자는지...그 모든게 궁금해도 그져 소리없고 쉴새없는 질문만을 해대는 이 누나땜에
가끔은 니가 귀찮아하진않을지 모르겠다.;;;
보고싶고 그리움만 더해가는 날들속에 울 막내는..이런 맘을 아는지 딱한번 꿈에 나타나선 그 짧은 미소한번
보여주곤 여직 소식이없구나.
바쁜거야??
그리알고있을까?자꾸 볶아채면...더 안올테니까..
올한해도 울식구들이랑 누나...너와 함께 살아가며 또한 행복해하고 않좋은 일이라면 함께 슬퍼하며 지낼거라
생각하며 그렇게라도 너를 우리들곁에 두며 항시잊지않고 싶구나.
날이 넘 차다막내야.
감기조심하고 잘지내야해!!
누나가 또올게...사랑하는 막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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