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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보람동 수영장 글의 상세내용으로 제목, 등록일, 조회수, 상태, 첨부파일, 내용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제목 보람동 수영장
등록일 2018-10-24 조회 2193
상태 답변완료
첨부파일  
아이가 수영장을 다닌지 거즘 4년이 넘어가는데
대전에서도 여러곳 다녀봤어도 이런 말을 처음 들어봐서
혹시나 싶어 수영장으로 전화해서 물어 보려다가 전화하면 또 확인여부 한다고
제 속만 터질 꺼 같아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보람수영장 어린이수업(고급1반)을 아이가 다니고 있는데 몇 번 불만의 이야기는 제가
들어보고 그냥 넘어갈 것은 넘겼는데요
어제는 아이가 울먹이면서 강습중 강사님이 대답이 적다고 화를 내시더랍니다.
크게 하지 그랬냐고 그랬는데 자기 딴에는 크게 했다고 하는데
강습 받는 아이들 전체 소리가 크지 않았던지 강사님이 화를 내시면서
수영장에서 엎드려뻗쳐를 시키더랬다고 하더라고요

전 이해가 안되어 수영장에서 그게 가능한거냐고 강습중?
설마 수업중 물밖에서 그걸 시킨 거냐고 물었더니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다른 수업 받는 애들이 다 본거겠네 했더니 거기서 더 크게 울먹이더라고요

지금 6학년 여자아이라 몸은 말라 왜소해 보이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
사춘기도 은근 와서 저도 말하거나 할 때도 아이 반응 살피는 상황인데

제가 아이를 선수 만들려고 수영강습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

학원을 하루데 3곳을 다니는 마당이라 주3회 다니는 것도 빠듯해서 주2회 수업을 간신히
애 눈치 보며 보내고 있는 판국에 이런 소리를 들으니 제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싶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교정기를 한 상태라 대답이 작을 수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엎드려뻗쳐는 너무도 이해가 안도는
상황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바로 강습반을 다른 반으로 옮기자고 하자 아이는 잘해주실때는 잘해주시는데 가끔씩 자기감정
컨트롤이 안되시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이를 수영장서 픽업해서 다른 학원으로 데려다 주는 상황인데 넘 화가 났습니다

대전서 수영 다녔을 때는 강습 끝나 나올 때 늘 기분 좋게 상쾌하게 웃고 나오는 아이였는데
여기는 강습하고 나올 적마다 아이가 늘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 정도면 수영자세도 중요하지만 아이들도 감정이 얼마나 세심한지
어느 정도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

보람동 수영장글의 답변글담당부서, 답변등록일, 첨부파일, 답변내용으로 구성됩니다.
담당부서 보람수영장
답변 등록일 2018-10-29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세종시설공단 복지사업팀 보람수영장입니다.
보람수영장에 대한 따뜻한 관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어린이반 수업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항상 즐거운 수영 강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아이들의 감정적인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수업진행 방식에 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학부모님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보람수영장 운영에 관심 감사드리며,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세종시민의 입장에서 노력하는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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